모두가 매료되었어요... 오타니, 저는 토론토에 가지 않았어요
"USA 투데이"의 메이저 리그 기자인 밥 나이팅게일은 9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타니가 토론토에 가지 않았고, 토론토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으며,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과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와 같은 다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도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오타니의 결정이 임박했으며, 이르면 9일(한국 시간)에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항공기의 움직임은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형 비행기 봄바디어 글로벌 5000이 현지 시간으로 8일 오전 캘리포니아 산타아나의 오렌지 카운티 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오타니가 이전에 사용했던 비행기가 오타니가 거주하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블루제이스의 고향인 토론토로 향하면서 팬들뿐만 아니라 미디어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오타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모로시는 소식통을 인용해 "오타니가 토론토로 가는 중"이라며 추측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일부 언론은 오타니가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오타니는 이 비행기에 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두가 매료되었습니다.
스포츠넷에 따르면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 전용기는 로버트 헤이야비치라는 캐나다 사업가가 탑승한 전용기였습니다.[메이저사이트](https://www.outlookindia.com/xhub/e-gaming/메이저사이트-순위-안전놀이터-추천)
같은 날 또 다른 소문이 돌았습니다. 캐나다의 한 오페라 가수는 트위터에 "토론토의 왼손잡이인 키쿠치 유세이가 로저스 센터 근처 스시 레스토랑에 50명을 위한 좌석을 예약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기쿠치가 오타니를 토론토로 맞이할 장소를 마련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오타니는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 소속팀 LA를 포함한 4개의 엔젤스 팀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이들 클럽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토는 경기장 대신 훈련 시설을 방문했습니다.